유진그룹, 현대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

입력 2017-05-12 14:14
현대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진그룹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12일 KB금융지주는 유진그룹 컨소시엄을 현대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 1조7천202억원의 업계 8위 수준의 중대형 저축은행입니다.

KB증권은 유진그룹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 실무협상을 진행해 올해 안으로 매각 절차를 완료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