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21인치 '개미허리' 인증…조세호 머리둘레보다 작은 '미친 사이즈'

입력 2017-05-12 13:36
수정 2017-05-12 13:47


배우 황승언이 ‘개미허리’를 인증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이 구역의 짱은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져 남궁민-준호-트와이스 쯔위-사나-왕지원-황승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승언은 “허리둘레가 19인치라는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지금은 그 정도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줄자를 들고 나온 엄현경이 확인한 결과, 황승언의 허리둘레는 21인치로 밝혀졌다.

황승언은 옷을 입은 채 사이즈를 쟀음에도 불구하고 ‘21인치’라는 경이로운 숫자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조세호의 머리둘레는 24인치로 드러나 폭소를 안겼다.

한편 황승언은 앞서 큰 화제를 모은 남성잡지 수영복 화보에 대해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어디다 보여줄 데가 없더라”며 촬영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승언은 “실제와 많이 다르다. 친구들도 '저게 너라고?'라며 놀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