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4회가 리얼타임 최고 시청률 11%를 넘겨 눈길을 끈다.
11일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된 '군주' 3, 4회는 리얼타임 평균 시청률 각각 9.38%와 10.04%를 기록했다. '군주' 3회는 이날 오후 10시 9분 10.63%, 4회는 오후 10시 48분 11.05%로 분당 리얼타임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군주'와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 3회와 4회는 각각 5.75%와 7.64%의 리얼타임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상한 파트너' 3회는 이날 오후 10시 15분 6.24%, 4회는 오후 10시 57분 8.79%로 분당 리얼타임 최고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로써 '군주'는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과 SBS '수상한 파트너'를 가뿐히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에 안착했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요 (tlsw****)" "너무 재밌고 다들연기도 잘하고 좋아요 (rily****)" "너무 재밌어요.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rily****)" "유승호 젤 잘생겼어요 (jung****)"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