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의 닮은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승언은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이 구역의 짱은 나야 나' 특집으로 배우 남궁민, 2PM 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배우 왕지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황승언에게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한테 핵노잼이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했던데”라고 물었고 황승언은 “과거에 들었던 말인데, 남자친구는 아니었고, 썸 타는 사람이었다”고 답했다.
또 황승언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말해 주냐?”고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지금은 괜찮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뭘 묻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승언은 “지금 썸? 정도지, 사귀는 건 아니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신세경과 이목구비와 분위기가 비슷해요 (il35****)"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는데 신세경 닮은꼴이었군요. 화보는 정말 잘 나왔어요. 얼마 전에 더킹 봤었는데 조인성 여친 역할인 사람이었네요 (nsy0****)" "꾸준히 연기하시면 지금보다 훨씬 분명히 많은 관심과 사랑 받으실거에요(tjdr****)"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