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수의만 입으면 지창욱 신나" 무슨 일인가 보니

입력 2017-05-10 13:34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첫방송을 앞두고 이목을 끌고 있다.

남지현은 '가족끼리 왜 이래' '쇼핑왕 루이' 등에서 촌스러운 캐릭터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모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역시 무한긍정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첫방송을 앞두고 남지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촬영현장이 눈길을 끈다. 남지현은 인스타그램에 수의를 입고 뿔테 안경을 써 최순실 씨와 비슷해보이는 모습으로 촬영 중인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아니.. 창욱오라버니...제가 수의 입으면 그렇게 신나하시더라구요...?? 저렇게 초집중해서 찍은 결과물이 두번째 사진입니다. 저는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사진='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