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ㆍ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오는 11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말 최종 결선까지 6개월간의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자동차와 항공기 등에 내장해 대상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도구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난 14년간 2만여 명이 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내 유일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자유공모를 포함해 총 7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지난 2년간 중단했던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주니어 부문 경기를 재개됩니다.
자유공모 부문 최우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총 23팀에게 2,1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