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우정아가 참여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OST ‘모른 척’이 1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세 번째로 공개되는 ‘추리의 여왕’ OST '모른 척'은 마음 둘 곳 없는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곡으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가 그만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한 미니멀한 편곡에도 선우정아만의 독특한 음색만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감성을 표현해 내었다.
선우정아의 '모른 척'은 극중 주인공들의 삶을 투영하여 위로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음악감독들의 뮤즈로 떠오르고 있는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본인을 포함한 현실 속 수 많은 설옥, 완승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작업한 곡이다. 또한 선우정아 특유의 담담하고 무심한 표현법이 가득 담긴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리의 여왕’ 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담담하지만 슬픔으로 가득찬 선우정아만의 표현법이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슬픔을 억누르며 살아간다. 이 곡은 특히나 선우정아만의 위로가 가득 담겨있어 대중들에게 더욱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대중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선우정아가 참여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세 번째 OST ‘모른 척’은 1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