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증권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대통령선거일인 5월 9일에 증권시장 등이 휴장한다고 밝혔다.
주식·채권시장을 비롯해 파생상품시장,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 일반상품(석유·금 등) 시장 등이 모두 휴장한다.
거래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 대통령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의 대통령선거일로 미리 지정됐던 올해 12월 20일은 휴장 없이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투표일인 9일은 임시 공휴일인 만큼 은행 및 우체국 등 금융권 업무도 하지 않는다.
우편물 및 우체국 택배 등 창구 및 배달업무는 10일부터 정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