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셋값에 이 참에 내 집마련 나서볼까 '운암산 대광로제비앙' 주목

입력 2017-05-08 17:49


광주 전셋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 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선택은 매매, 그 중에서도 신규 분양으로 쏠리고 있는 것이다. 비슷한 가격대에 노후 아파트를 구입하느니 각종 특화, 혁신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판단에서다.

KB국민은행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4월기준 77.6%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높은 전셋값에 갈증을 느낀 수요자들도 청약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는 총 4곳으로 총 2116가구 분양에 1순위 청약자만 3만3898명이 몰리며 모든 단지가 성공적으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바 있다. 지난 11.3 대책으로 청약 요건이 강화(세대주만 청약가능) 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이 같은 뜨거운 광주 분양열기에 개발호재가 다양한 동림3지구내 신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대광건영이 5월 광주 북구 동림3동 627번지 일원에 짓는 '운암산 대광로제비앙'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가 위치한 동림3지구는 아름다운 영산강이 흐르고 운암산이 위치해 있어 예로부터 쾌적한 주거여건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실제로 '운암산 대광로제비앙'은 단지 옆으로 운암산이 위치해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숲세권 아파트다. 더불어 영산강 조망권과 수변공원의 친환경 데크, 산책로 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빛고을로까지 바로 연결되는 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 시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하남대로, 북문대로, 무진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인프라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림2지구(동천동) 상업지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으며, 광천동 유스퀘어, 신세계백화점과 빛고을로를 통해 상무지구의 관공서, 쇼핑, 문화생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서영대 및 동천동 학원가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통학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 수 있다.

한편 '운암산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총 8개동 전용면적 74㎡ 229가구, 84㎡ 277가구 총 50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2-5번지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