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공개 연애, 이젠 안 하고 싶어" 왜?

입력 2017-05-08 15:50
수정 2017-05-08 16:01


가수 박지윤이 조수용 카카오 부사장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밝힌 공개 열애에 대한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박지윤은 지난 2013년 KBS 쿨FM '조정치&하림의 2시'에 출연해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한 번 해봤더니 이젠 안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나한테는 오래 전 일인데 사람들이 아직도 물어본다"며 "은밀한 연애도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올해 3월에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애하면서 피 많이 봤다"며 연애에 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8일 불거진 조수용 부사장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지윤 측은 "가까운 사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