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진영이 방송인 신수이와 결혼소식을 알렸다. 윤진영은 신수이와 3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윤진영은 tvN '코미디빅리그2'에 출연했고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작품에 대한 열정과 배우들에 대한 애정으로 꽉 차 있다. 자신에 대한 설명도 '희극배우' '정극배우' 등이다. 윤진영은 영화 '악녀'를 비롯해 뮤지컬 '판' 등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뮤지컬 '판'에서 많은 역할을 소화하며 이조였다가 소작농이었다가 사또였다가 웃기다가도 진지하고, 진지하다가도 웃긴 진영사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대학로에서 팬들과 격의없이 찍은 사진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그의 예비신부 신수이는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지난해 한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통해 한 홈쇼핑 채널 쇼호스트로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그의 프로필 사진이 올라와 있는 사이트는 현재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y4en**** 축하드려요~~행복하게사세요~~^^*" "dyxh****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janl****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ynj3**** 푸른거탑에 많이 나오셨는데 기억합니다!!결혼 축하드려요ㅎㅎㅎ!!!"라는 등 윤진영과 신수이 결혼을 축하했다.(사진=윤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