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36)이 조수용(44) 카카오 부사장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조수용 부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지윤과 조수용 부사장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매체는 "박지윤과 조수용은 일로 만났지만 이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적으로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 부사장은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프리챌 디자인 센터장을 거쳐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지난해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현재 주식회사 JOH(제이오에이치)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 중이다.
조 씨는 현재 카카오의 부사장으로, 네이버의 초록색 검색창을 만든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프리챌, 네이버 등을 거쳐 현재는 카카오 브랜드 총괄 디자인 부사장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