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화, 머슬마니아 그랑프리 뒤에 시크릿다이어트 도움 있었다

입력 2017-05-05 14:08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7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패션(커머셜) 모델 부문 그랑프리에 오른 이연화 선수가 화제다.

머슬마니아 패션 모델 부문에서 최고의 몸매를 선보인 이연화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운동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사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대학생 때 학생회장을 맡았으며 삼성전자, 포스코, CJ E&M 등 대기업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한 재원이었던 이연화 선수. 그러나 2년 전 갑자기 청각장애 판정을 받으며 자살까지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계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운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이연화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홈트레이닝 브랜드 '시크릿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화 선수는 "'시크릿다이어트' 런칭 전, 베타 서비스를 이용해 오면서 운동과 식단관리를 받아왔고, 특히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시크릿다이어트' 마스터 레벨의 도움을 받아 큰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연화 선수의 몸매비결로 알려진 '시크릿다이어트'는 고객들이 피트니스센터에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완벽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신개념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시크릿다이어트 관계자는 "점진적과부하의 원리와 분할 훈련법, 1:1 컨설팅 등 과학적인 운동법과, 'All in one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집에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되도록 설계되어 고객들의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