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역사상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2011년 5월 종전 최고치 2,228.96을 단숨에 뛰어넘으며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외국인이 4천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에 반해, 기관은 펀드환매 매물에 발목이 잡히며 3,4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개인투자자 역시도 70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1.38%(3만1,000원) 상승하며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