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남다른 리액션과 긍정 마인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3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이수경은 강호동의 어떤 말을 해도 잘 받아주며 리액션 장인으로 등극했다. 강호동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수경에게 "방부제 미모다. 10년이 훨씬 지났는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것 같다"고 했고 이수경은 "오빠도 그대로"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이경규가 "해맑다"고 칭찬하자 이수경은 "저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비가 오는 데도 "우리를 반겨주는 봄비~"라고 흥얼거린 이수경은 '한끼줍쇼' 방송일 인스타그램에 강호동과 함께 우비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사진=이수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