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오연서 소속사는 오연서와 김민석이 영화관 데이트를 했다는 보도에 "김민석과 일면식도 없다"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오연서의 연애관 발언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2015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당시 가진 인터뷰에서 "운명의 상대를 찾고 싶다. 운명을 믿는 편이다. 우리 엄마아빠를 보면 운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연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번지점프를 하다'인데 환생, 인연, 운명에 대한 이야기다. 언젠가 나의 소울메이트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랑하면 당연히 안 쿨하지 않나. 쿨한건 이해 안된다.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는데 단칼이 되나. 미련도 있고 싸우고 화내고 울어도 보고"라며 확고한 사랑관을 드러낸 바 있다.(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