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싱크홀, 4차선 도로서 구멍이 '뻥'… "복구 완료"

입력 2017-05-02 08:54
일산에서 발생한 싱크홀 복구 공사가 3시간여 만에 완료됐다.

1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4차선 도로에서 가로 15cm, 세로 15c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과 고양시는 차도 일부를 차단해 교통을 통제하며 복구공사를 해 오후 8시 50분께 마무리 지었다.

일산 싱크홀 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등 인명·재산피해는 없었다.

고양시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와 사진은 무관함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