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제작 드라마명 '꽃길만 걷자'로 확정…"번창각 잔망잔망" "벌써 본방 기다려진다" 기대치↑

입력 2017-05-01 12:46
수정 2017-05-01 12:59


'G7'이 함께 제작할 드라마 타이틀이 '꽃길만 걷자'로 확정됐다.

1일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작진은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작품 타이틀이 '꽃길만 걷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당 프로그램 출연 멤버가 공개된 뒤 온라인 상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응원글이 많았던 점을 참고했다"며 "대한민국 아이돌 가수 모두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꽃길만 걷자'로 확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꽃길만 걷자'로 제목이 확정된 해당 드라마에 네티즌 또한 커다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thdu**** 소미야 슬기야 문별아 소희야 유아야 수정아 디애나야 꽃길 걷자~ 번창각 잔망잔망" "xski**** 소희야 꽃길만 걷자. G7 화이팅" "tjdt**** 7명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벌써 본방이 기다려지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길만 걷자'로 확정된 드라마로 이슈몰이 중인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인기 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레드벨벳 슬기를 비롯해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등이 함께한다.

'꽃길만 걷자'는 오는 29일 네이버TV와 유튜브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