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 코치 스포테이너 최성조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그려졌다.
1라운 세 번째 대결은 '카네이션맨'과 '장난감소년'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더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해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카네이션맨'이 승리해 2라운드 진출권을 획득, '장난감소년'의 정체는 '간고등어' 코치로 잘 알려진 스포테이너 최성조였다.
최성조는 "3년 전 딸 쌍둥이가 생겼다.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출연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