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최초 전세형 고품격 임대아파트 '천년가 더스테이' 분양

입력 2017-04-30 10:00


새천년종합건설이 전북 군산시 대명동 385-19번지 일원에 '군산 대명동 천년가 더스테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동 총 480가구로 구성됐다. 이는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새롭게 도입한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택 소유무와 청약 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 자격 및 전매 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고, 입주자의 자금 사정과 상황에 따라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계약 조건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보증금으로 입주민의 부담을 줄였다. 주택도시공사의 보증금 보험 가입으로 임대 보증금까지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등 풍성한 주거 혜택을 갖췄다.

또한, 해당 임대 아파트의 경우 임대 기간 8년 동안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장기 임대아파트로, 임대보증금 부담이 낮고 전세 가격 상승률이 낮으며 집값 하락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시설이나 구조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깼다.

군산 임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고품격 설계와 마감재를 기존 일반 중대형 분양 아파트 수준으로 맞췄다. 59㎡, 69㎡, 84㎡ 세 가지의 다양한 평면과 4-BAY-4ROOM 혁신 설계로 쾌적한 공간의 여유를 만족시키고, 남향 위주의 배치와 최고 29층의 고층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고품격 마감재와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도서관, 보육시설등과 단지 내 상업 시설을 통해 삶의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 대명동 천년가는 군산 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 IC가 인접한 군산 교통의 중심지 중 하나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동백대교를 비롯한 번영로, 새만금북로등의 도로를 통해 전주, 김제, 익산, 서천 등 주변 도시는 물론 새만금경제자유구역, 군산국가산단, 군장산단 등과의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은파유원지,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 군도, 팔마산, 진포 해양 공원, 근대 역사 박물관 등 쾌적한 자연과 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 아울렛(예정), 수송 지구, 미장 지구와 인접해 앞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든든한 교육 여건 역시 돋보인다. 풍문초, 중앙초, 전주 교대 부설초, 영광 여중고, 군산고 등 전통 명문 학군이 버티고 있어 자녀 교육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시행은 광신종합건설㈜, 새천년종합건설(주)이며, 시공은 새천년종합건설㈜로 서울, 광교, 목포 등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대명동은 군산IC, 버스터미널, 다양한 학군, 쇼핑 시설이 인접해 있어 고품격 주거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전세난이 심각한 요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고품격 임대아파트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군산 대명동 천년가 더스테이의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5번지에 5월 중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5월 오픈기간 방문객 사은품 및 명품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