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시민은 '썰전' 27일 방송에서 "비교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목표를 달성했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토론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지율이 낮은 후보일수록 (상대적으로) 시원시원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등 TV토론을 분석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유시민이 '썰전'에서 유독 편향된 반응을 보였다며 비난하는 추세다. 일부 네티즌들은 '썰전' 기사 댓글을 통해 "eden**** 유시민 작가 성향은 진보 또는 급진적 진보에 대한 대표로 토론하니까 그럴수 있습니다.다만 공정하게 판단한다고 말씀하셔도 유독 문재인후보에게는 좀더 유연하게 얘기하고 좋은쪽만 얘기하는것 같음" "soye**** 이건 쫌 아니지 않아요? 유시민씨... 당신의 정의는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 그분을 위한거 같아요.." "bian**** 유시민작가님 작가님은 정말 좋아하지만 문재인후보가 뭘 달성햇다는건지 모르겟네요. 아무리봐도 문재인후보는 계속 대답을 회피하던데" "cher**** 유시민씨 정말 대 실망 입니다.썰전 다시는 보고싶지 않네요" "namg**** 유시민씨 대놓고 한 후보 지지하던대 실망스럽습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