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대표이사 원경희)이 세계적인 측량기기 및 솔루션 개발사인 미국 트림블(Trimble)사와 손잡고 건설기계용 절토제어시스템(Grade Control System) 사업에 진출합니다.
혜인은 이를 위해 자회사로 트림블사의 건설 토목분야 국내 공식딜러사인 (주)싸이텍 코리아를 자회사로 설립했습니다.
트림블의 '건설기계용 절토제어시스템'은 유럽과 미주, 중동 등의 건설현장에서 이미 성능을 검증받은 첨단 측량 솔루션으로 토공현장에서 작업의 기준점만 알면 굴착기 운전자가 측량기사의 도움없이 조종석에서 개별 모니터를 통해 2D 또는 3D입체화면으로 정확한 측정데이터를 섭렵해 한 번에 정확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측량시스템입니다.
최근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안전 확보와 더불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혜인은 종합건설기계 분야의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굴착작업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월등히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성능의 건설기계용 절토제어시스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