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남학생 교복 상의 1점 발견...이름표도 부착

입력 2017-04-27 19:37


세월호 선내 수색에서 미수습자의 것으로 보이는 유류품이 나왔다.

27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세월호 4층 선수 부분에서 남학생 교복 상의 1점을 발견했다.

이 교복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의 교복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복에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복 주변에서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