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럭키 하차.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인도 대표 럭키의 하차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럭키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을 끝으로 하차했다.
당시 MC 전현무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그동안 우리 '비담'의 든든한 맏형으로 아재개그를 담당했던 인도의 럭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까지만 저희와 함께 한다"고 언급했다.
럭키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면서 "제가 사업을 하고, 개인적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가 비정상이었다는 걸 잊지 않겠다. 저한테 '럭키 형' '럭키 아재'라고 했을 때 그 '아재'를 아저씨가 아니라 '아주 재미있는 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럭키는 지난해 6월 '비정상회담' 시즌2의 신입 멤버로 합류해 탁월한 한국어 실력과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럭키 하차 소식에 팬들은 "언젠가 다시 합류하길" "아쉽고 벌써 그립다" "보고 싶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