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양 늘리고 향 더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출시

입력 2017-04-27 10:36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하고 용량을 늘린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는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20ml늘린 270ml로 바꾸고, 보다 강하고 진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전세계 커피수확량의 1%인 귀한 원두인 '케냐AA'를 블렌딩해 진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고 묵직한 바디감을 살려 깊이를 더했습니다.

최근 4천200억원 규모의 컵커피 시장에서는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대용량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남양유업 역시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용량을 늘리고 가격은 유지한 새 상품을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엄선한 원두와 깐깐한 품질력으로 새로워진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는 ‘맛’과 ‘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앞으로 대용량 컵커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