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얇고 진한 새우스낵 '빠새' 출시

입력 2017-04-27 10:16
수정 2017-04-27 10:56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얇고 바삭한 새우스낵 ‘빠새'를 출시했습니다.

빠삭한 새우를 뜻하는 '빠새'의 두께는 2.2mm로, 새우스낵은 물론 해물스낵 중에서도 가장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청정바다 북극해에서 서식하는 핑크새우를 통쨰로 갈아넣어 진한 새우맛을 살렸습니다.

해태제과의 새우스낵 시장 도전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1997년 '갈아만든새우', 2004년 '굽스', 2013년 '칠리새우'에 이어 3전 4기에 나섰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4번째 도전인 만큼 얇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신개념 새우스낵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정체된 새우스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