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Letter]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대표들이 한국경제TV의 시청자와 투자자들에게 드리는 편지입니다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무버로"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 이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매출액의 15 내외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루트로닉은 전체 매출의 70%를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25% 가량을 차지하는 등 피부과 관련 의료기기 레이저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액은 1천억원입니다.
"국내 최초 망막치료 레이저 '알젠' 상용화"
국내에서 최초로 망막 부위를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알젠'을 개발했습니다.
'알젠'은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국내, 유럽,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2분기 내에 국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치료법이 뚜렷하지 않은 황반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루트로닉, M&A 추진"
현재 여러가지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해외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인수 합병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인수 합병 건이 마무리 되면 루트로닉의 규모는 현재보다 훨씬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와 더불어 루트로닉은 연구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어 향후에도 더욱 새로운 제품들을 보여드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