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 '맨투맨' 속 명장면의 탄생 비화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26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진은 1, 2회 명장면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컷들을 방출하며 제작기 영상 5탄을 예고했다.
앞서 '맨투맨' 1회에서는 헬기까지 동원한 감옥 탈옥신에 폭파신, 2회 엔딩을 장식한 경찰차 추격신까지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 미드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영상으로 그려지며 한시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될 제작기 영상에서는 고스트 요원 설우의 첫 등장인 스나이퍼신과 페트로프 맨몸 수건 액션신, 위장 임무의 마무리 차량 폭파신, 그리고 브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박해진, 박성웅의 도로 위 질주신과 지하철 촬영 뒷이야기에 숨 쉴 틈 없이 진행된 2회 엔딩 속 카체이싱신까지 명장면 탄생 비화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여기에 긴장감 넘치는 극중 고난이도 액션 장면과 달리 웃음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담겨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전망이다. 촬영 중간 헝가리 국민 댄스를 배우는 박해진의 귀여운 모습과 카메라 밖 '츤데레'스러운 박성웅의 모습 등 배우들의 반전 매력도 만나 볼 수 있다.
앞서 이창민 감독은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 첫회에서 세트장이 아닌 과거 헝가리의 실제 폐감옥을 비롯해 두 곳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했고, 현지 배우들을 직접 섭외한 끝에 보다 더 생생한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어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맨투맨’ 1,2회 명장면들의 숨은 뒷이야기를 담은 제작기 영상 5탄은 27일 네이버 V DRAMA 및 박해진 V앱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에 이어 2회 연속 시청률 4%를 돌파한 '맨투맨'은 방송 직후 TV화제성 드라마 1위에 오르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세 개의 목각상’ 작전의 본격적인 전개가 그려질 3회는 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