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4월 말부터 여행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첫 날부터 이어지는 휴일 때문이다. 이 시기를 이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 계획을 미리 잡아 놓은 사람들도 많다.
이에 여행 시즌 용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 여행객들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해 모기털진드기 퇴치제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안전성을 비롯해 편의성, 기능성적인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퇴치제 제품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SG 한국삼공에서 출시한 '에스지플러스 리펠런트 아로마 미스트(Repellent Aroma Mist)'가 눈길을 끌고 있다.
'모기는 후추를 싫어한다'는 슬로건을 제품 전면에 각인시킨 이 제품은, 후추에서 유래된 물질인 이카리딘(ICARIDIN)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모기는 인체에서 발산하는 냄새를 감지해 흡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지플러스 리펠런트 아로마 미스트의 이카리딘 성분은 이러한 냄새를 찾지 못하도록 차단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산뜻한 사용감을 꼽을 수 있다. 백단향, 라벤더, 클라리, 구주 소나무 잎, 오렌지 향 등 5가지의 아로마 향이 입혀져 일상 생활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업계와 차별성을 두는 가운데 불쾌한 냄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종아리나 발목 등 어떤 부위든 각도에 상관 없이 미스트처럼 부드러운 안개 분사가 가능하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거꾸로 들어도 분사가 가능하며 분사 버튼을 누르는 동안 연속적으로 골고루 분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SG 한국삼공 관계자는 "에스지 플러스 리펠런트 아로마 미스트는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출현한 모기 유충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 여행 준비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 구매 관련 정보는 스토어팜 등 오픈마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