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0%가까이 감소했다.
24일 LG하우시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9.6% 줄었다고 공시했다. PVC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고단열 창호·유리, 친환경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은 7,4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 늘었다.
LG하우시스는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공급확대, 자동차 원단 및 부품의 고객 다변화, 표면소재와 가전표면재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