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화장품 모델 발탁…광고계 블루칩

입력 2017-04-24 08:21
수정 2017-06-14 15:31


박환희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환희가 화장품 브랜드 셀레피트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지난 KBS2 드라마 '학교2015'로 데뷔한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에서 귀여운 간호사 역할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카메오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까지 연이은 흥행으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여고생부터 아나운서까지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 내는 박환희는 라빠레뜨 뷰티 화장품 모델에 이어 셀레피트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활약을 이어 갈 예정이다.

셀레피트 측은 "박환희의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와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함께하게 됐다.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환희는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린(홍종현 분)의 여동생이자 왕세자 왕원(임시완)을 짝사랑하는 고려 왕족 왕단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며 2017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