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제리의 정체는 러블리즈 케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4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날쌘돌이 생쥐 제리와 낙하산맨의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제리는 아이유의 '너랑 나'를 선곡, '낙하산맨'은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낙하산맨이 제리를 62대 37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제리를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케이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