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채정안, 베를린 댄스부심에 ‘파안대소’

입력 2017-04-22 22:55


(채정안, 채정안 베를린댄스, 사진='아는 형님' 캡처)

배우 채정안이 ‘아는 형님’에서 베를린 댄스로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22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나는 어떤 음악이 나오든지 베를린화 시켜서 출 줄 안다”고 춤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즉석 확인을 부추긴 형님들은 음악이 나오자 곧장 베를린 댄스에 돌입하는 채정안을 보며 파안대소 했다.

짧은 교복 치마에 가방을 맨 채 베를린 댄스 삼매경에 빠진 채정안은 무표정으로 흔들리지 않고 베를린 댄스를 선보였다.

춤을 마친 후 서장훈은 “이게 진짜 베를린에서 온거야? 그냥 동네 아저씨들 술 드시고 추는 춤 아니야?”라고 반박했다.

이에 채정안은 다시 춤 동작을 선 보이며 “나는 치마 입어서 그런데 이게 땅에 붙어야 돼. 근데 이게 엣지가 있다”라며 다시 한 번 베를린 댄스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