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타파' 김청하, 아직도 떨리는 그 순간 "불효까지 저질렀다"

입력 2017-04-21 15:35


김청하가 남다른 고충을 밝혔다.

김청하는 2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프로듀스101' 시즌2 애청자라며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눈을 가리고 본다. 너무 떨려 편안히 시청을 못 하겠다"고 밝혔다.

김청하는 데뷔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특히 김청하는 Mnet '힛더스테이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집안 환경이 많이 안 좋았었는데 그런데도 부모님한테 '엄마, 나는 이걸 잘 할 자신이 있으니 꼭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었다"면서 "그렇게 불효를 저지르면서까지도 하고 싶더라. 그래서 저는 빨리 성공해야 한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한 바 있다.

한편 김청하는 20일 솔로 데뷔에 앞서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