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정희가 개그맨 배영만과 돈독한 동창 관계를 과시했다.
장정희와 배영만은 초등학교 동창 사이. 이들은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이날 장정희는 "배영만은 학교 다닐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 굉장히 비실비실했다"면서 "중학교 때 응원단장을 하더니 완전히 달라졌다. 그 후 개그맨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배영만은 "장정희는 공부를 못했다. 목소리가 크고 힘만 셌다"고 응수한 바 있다.
장정희와 배영만은 지난 1월에도 '아침마당'에 출연해 동창 배틀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장정희는 배영만을 향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이라며 "그당시에 환갑, 칠순 잔치 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