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축협이 키운 명품한우 ‘함평천지한우프라자’,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소비자만족브랜드-함평천지한우’ 부문에 선정

입력 2017-04-20 15:43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함평천지한우프라자’를 ‘소비자만족브랜드-함평천지한우’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함평천지한우프라자’의 임희구 대표는 “함평축협이 키운 명품한우 함평천지한우가 10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최고급한우와 더불어 한국전문기자협회 소비자만족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너무나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무항생재 사료와 해썹인증을 받은 깨끗한 시설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안전하고 맛있는 명품한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축협 직접 운영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함평천지한우프라자

함평천지한우는 1973년부터 시작해 현재 187개의 축산농가가 함께하는 함평축협이 직접 키워 친환경 무항생재 인증을 받은 최고급 한우로 생축장, 가공장, 사료공장이 모두 해썹(HACCP)인증 및 전라남도지사 인증 등을 받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브랜드이다.

함평축협의 조합장이기도 한 임 대표는 “함평천지한우는 고기의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과 담백함이 일품”이라며, “풍부한 게르마늄이 분포된 해양성분이 가득한 함평에서 배합사료가 아닌 셀레늄을 첨가한 섬유질 사료로 사육해 국내유일의 셀레늄이 함유된 기능성 고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고급육으로 육성된 함평천지한우는 함평축협이 운영하는 함평천지한우프라자에서 맛볼 수 있는데, 2010년 문을 연 함평천지한우프라자는 총 3층으로 함평천지한우를 비롯한 함평의 지역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브랜드 특산물 판매장과 함평천지한우를 맛볼 수 있는 명품관 식당, 여물통 등 한우와 관련된 옛 기구들을 전시한 한우홍보관으로 구성되어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함평과 한우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다.

원스톱 유통체계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명품한우

최근 함평우시장이 최신시설로 전면 재개장 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함평우시장은 ‘함평 큰소장이 전남 소 값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로 활발한 거래가 있어왔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재래식 시설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던 차 새로운 부지에 최신식 시스템을 갖춰 다시 태어났다.

신축된 함평우시장은 하루 368마리를 전자경매 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과 동물병원 운영 및 축산단체 사무실 설치로 축산인들의 소통공간도 마련되었다. 불편을 겪어왔던 배합사료 하차장 및 주차공간을 넓게 꾸몄으며, 차량 소독시설 강화로 거점소독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한우생축사업장과 섬유질사료장, 유효미생물 발효사료공장과 함평천지한우 프라자에 이어 가축시장 신축으로 양축가 조합원 및 소비자들을 위한 원스톱으로 축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체계가 확립되었다”며 “앞으로 더 양질의 우수한 명품한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평하면 나비축제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데, 올해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 공원에서 제19회 함평나비 축제가 열린다”며, “따뜻한 봄날 나비축제에 들렀다면, 따로 함평맛집을 검색할 필요 없이 인증된 함평 맛집 함평천지한우프라자에서 명품한우를 맛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지난해 9월 협회 창립 21주년 기념 및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19개 부문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전문인 22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