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타트레이너 김지훈, 온라인 홈트레이닝 '시크릿다이어트' 오픈

입력 2017-04-20 07:58


조여정, 소녀시대, 김수현 등을 트레이닝한 스타트레이너 김지훈 대표(에이팀바디사이언스)가 온라인트레이닝 브랜드 '시크릿다이어트'를 20일 신규 론칭했다. 론칭 소식은 시크릿다이어트 공식 매체인 '시크릿TV'를 통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시크릿다이어트는 고객들이 휘트니스에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완벽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신개념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미 많은 언론매체에서 올해 온라인을 통한 홈트레이닝 시장의 빠른 성장을 예견했으며, 에이팀은 8년 전 국내 최초로 온라인 PT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실제로 '홈트'라는 신조어는 대중에게 익숙한 키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에이팀은 "맘카페와 여성 단체를 상대로 시크릿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0%에 달했고, 일부 회원들을 상대로 베타서비스를 실시해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전 준비에 힘입어 많은 고객들이 사전 예약 접수를 하고 있으며, 오픈 한 달 전부터 대기자들의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맹활약 중인 여배우 조여정씨는 "연예인들에게만 제공되던 김지훈 트레이너의 프로그램을 이제 많은 대중들이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고, 2AM 창민, 엠블랙 승호, Miss-A 페이, VIXX 등 많은 스타들이 응원영상을 보내왔다.

특히 시크릿다이어트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이어트바이블'은 10개의 레벨과 60가지 스텝으로 이루어져 있어 운동 초보들도 체계적으로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한 김지훈 트레이너는 "'점진적과부하의 원리'와 '분할 훈련법', '1:1 컨설팅' 등 과학적인 운동법을 프로그램에 녹였고, 'All in one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집에서도 체계적인 다이어트가 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홈트레이닝을 넘어 온라인 홈PT 시장에 도전하는 시크릿다이어트의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