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롱디리예술포럼 '아리랑·독도·동해' 전시회 개최

입력 2017-04-19 23:28


유성엽(국민의당)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다롱디리예술포럼(공동대표 김기수·김송만·김병호)이 주관하는 '아리랑 독도 동해 그리고~' 전시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 형상이 주는 자연미와 상징성을 늘 곁에 두고 생각해 보는 계기를 삼고자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시계에 독도와 아리랑, 동해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며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하늘에서 본 독도형상과 무지개, 세계의 시각, 무지개, 태극 방패연과 얼레, KOREA, 독도1·독도2·독도3·독도4, 거꾸로 봐도 독도는, 나윤선의 아리랑, 무동과 미인도, 하늘과 바다는 색연필 등 총 4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다롱디리예술포럼 김기수 공동대표는 "이번 '아리랑 독도 동해 그리고~' 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해가 솟는 땅인 '독도', 생각만 해도 가슴 저미어 오는 우리 노래 '아리랑'과 전통 민속놀이, 단원 김홍도 선생님과 혜원 신윤복 선생님 작품의 아름다움을 담는 즐거움으로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문화 사랑과 독도사랑을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