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강지영이 영화 ‘암살교실: 졸업편’(감독 하스미 에이치로)으로 국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은 2015년 '암살교실'에서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개봉 당시 강지영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지영은 정면을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강지영의 긴 금발 머리카락과 성숙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지영은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서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아사히TV 드라마 '민왕'에서 한국 출신 배우 최초로 일본인 역할을 맡은 바 있다.
한편 강지영은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레옹'에서 주인공에 캐스팅되며 처음 주연을 맡게 됐다. '레옹'은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이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강지영이 파견직원으로, '노다메 칸타빌레' '쉘 위 댄스'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다케나카 나오토가 사장으로 출연한다. (사진=암살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