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 "실수 한번에 섭외 전무" 뼈아픈 기억

입력 2017-04-19 13:20


류태준이 김완선과 함께 춤실력을 과시해 화제다.

류태준은 과거 패션모델 뿐 아니라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조성모와 함께 연습생으로 동거했고 조성모 응원에 배우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배우 활동 역시 가수 이력이 큰 도움이 됐다고. 류태준이 얼굴을 알린 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 공개 오디션 때 가수 경력을 살린 노래로 캐스팅됐다.

류태준은 가수 시절에 대해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가수 시절, 생방송 도중 가사를 까먹은 적이 있었다"면서 "당시 가사를 잃어버린 경험 이후 가요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전혀 안들어오는 뼈아픈 경험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