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하 '내 솔로보다'…I.O.I 향한 의리 눈길

입력 2017-04-17 14:56


김청하의 솔로 앨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김청하는 아이오아이(I.O.I)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솔로 데뷔했다. 솔로곡 '월화수목금토일'은 '인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뮤지션 그리즐리(Grizzly)와 프로듀싱팀 크래커가 프로듀싱 한 R&B 발라드 곡이다.

김청하는 솔로 데뷔하면서도 아이오아이를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그는 지난 12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청하의 첫 V 라이브’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자주 연락한마"면서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최근 벚꽃을 구경하러 갔다고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에 함께 출연한 기희현도 언급하며 “두 사람이 곧 컴백한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소혜, 나영(프리스틴), 연정(우주소녀), 소미 등을 언급하며 “연락을 자주한다. 제가 이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해도 서운해 말아 달라”면서 “연정이는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데 몸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 소미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때문에 바쁠 것 같다. 여러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많이 시청해 달라”고 일일이 한명 한명을 챙기며 살가운 성격을 드러냈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