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이러고도…아내 "외도 충격 귀멀어 살았다"

입력 2017-04-17 13:52


배우 김희라가 화제다.

김희라는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 아내와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고 외도 문제 등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놨다.

이날 김희라 아내 김수연은 "김희라가 외도했을 당시 만난 여자들이 나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그랬다. 그런데 나는 욕을 못 했다. 그래서 그냥 욕을 듣고만 있었다. 나도 여자고 사람이기 때문에 악이 목 끝까지 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이야기하는데 귀가 한쪽이 완전히 안 들렸다. 한쪽이 남았는데 한쪽도 어느 날 뚜뚜뚜 소리가 나면서 딸깍 하더니 양쪽 귀가 안 들렸다"라며 "낮에도 걸어갈 때 벽을 잡고 가야 했다. 눈으로 보는데 귀가 안 들리니 균형이 안 잡히더라"고 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수연은 "귀가 안 들리는 상태로 4개월을 살았다. 그때 심정은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