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 올여름 공략할 '코코스무디' 출시

입력 2017-04-17 11:06


패밀리 브랜드와의 복합매장 형태로도 운영 가능

2017년 외식 창업 시장에서 '패스트프리미엄'이 중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패스트푸드처럼 빨리 만들 수 있지만, 위생적인 환경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해 '웰빙'의 가치를 지킨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와 부합하는 면이 많아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는 올해 초 건강주스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 곰브라더스의 건강주스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패스트프리미엄' 음료로,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웰빙 주스다. '내 몸에 전하는 한 잔의 행복'이라는 카피가 보여주듯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 재료만을 골라 담았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올해 음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코코넛음료 '코코스무디'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부드러운 코코넛과 향긋한 커피가 만난 '코코커피스무디'와 부드러운 코코넛과 달콤한 오레오가 만난 '코코오레스무디'로가 그것.

곰브라더스 조허정 회장은 "코코스무디는 올해 초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주스 라인업과는 또다른 맛과 매력을 지닌 음료"라며 "베트남에서 온 그대라는 슬로건에 맞게 올 여름 동남아 정취를 물씬 풍기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회원 농가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공급받고 있으며, 농가의 이익실현에 앞장서고자 유통마진을 줄인 '착한 유통'을 실천하고 있다. 게다가 설탕 시럽 대신 화학적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당만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몸에 좋은 건강한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생과일주스전문점 특성상 동절기 매출 보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커피 메뉴를 접목시켜 수익모델을 이원화했다. 뿐만 아니라 생과일주스전문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패밀리 브랜드인 '비엔나핫도그' 및 '용구네 팔도호떡'과 복합매장 형태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매출 시너지 효과는 물론,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곰브라더스는 지난 7일(금)부터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5회 대전충청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패밀리 브랜드인 '비엔나핫도그'와 '용구네 팔도호떡'과의 복합매장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해 하이브리드매장의 인기를 리드할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7일(목)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도 복합매장 부스 형태로 참가한다. 부스에서는 '곰브라더스'와 '비엔나핫도그', '용구네 팔도호떡' 브랜드 모두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