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선행돌' 행보…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 동참

입력 2017-04-17 09:26


구구단이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에 참여하며 선행돌의 행보를 보였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이 학생들의 아침을 지원해주는 캠페인 '아침머꼬'에 동참하며, 오는 18일 오전 열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런칭 행사에도 직접 참여한다고 알렸다.

구구단이 참여하는 캠페인 '아침머꼬'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조식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할뿐만 아니라 식사 공간을 행복존으로 꾸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매일 아침 학생들이 선생님을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아동의 상황을 파악하고 개입,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으로 실력, 미모는 물론 인성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춰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파워 신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2월말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구단은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학생들의 아침을 지원하는 '아침머꼬' 캠페인에 참여를 알리며 미모 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보여준 구구단은 각종 음악 무대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