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대출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여신상품추천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4일부터 전국 영업점 업무에 적용시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여신상품추천시스템'은 필요자금과 자금사용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출가능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농협은행은 판매중인 100여 종의 대출상품을 자동으로 선별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아주고, 임대현황이 복잡한 부동산 담보대출의 경우에도 필수 정보 몇 가지만 입력하면 대출가능한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추후에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뱅킹상에서도 고객이 직접 본인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