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제리 2라운드 진출..톰 정체는 작곡가 유재환 '깜짝'

입력 2017-04-16 17:48


'복면가왕'에 등장한 톰은 가수 겸 작곡가인 유재환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톰과 제리의 듀엣 무대가 전파를 탔다. 두 복면가수는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열창했다.

승리는 제리에게 돌아갔다. 대결에서 패배한 톰은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열창했고, 가면을 벗었다. 톰의 정체는 유재환으로 드러났다.

한편 유재환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제리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인 케이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