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 오만석-박수홍이 인정한 천상 배우

입력 2017-04-16 09:24


박수홍, 오만석이 최대철에게 극찬했다.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최대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철은 박수홍을 비롯해 다양한 연기자들이 함께 있는 모임에 참여했다.

박수홍은 “이렇게 모이기가 쉽지 않다. 정말 합이 좋다. 최대철이 연결 고리다”라고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얘가 맡은 배역이 자잘한 역할 같지만 거기서 씬스틸러 역할을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함께 했던 오만석은 “잘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리딩 때 긴장을 한 것 같다. 선생님께 지적도 받았는데 주눅들지 않았다. 그렇게 혼나다가도 카메라가 돌면 뻔뻔하게 잘한다. 천상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