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M' 사전예약 사흘 만에 200만명 넘어

입력 2017-04-14 17:46


엔씨소프트는 14일 자사 모바일 기대작인 '리니지 M'의 다운로드 사전예약자가 사흘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역대 게임 중 이렇게 빨리 예약자 200만 명을 넘긴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 M은 1998년 발매된 엔씨소프트의 대표 고전 MMORPG(동시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 '리니지 1'을 스마트폰으로 옮긴 대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된다.

리니지 M의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일부 게임 아이템을 돈을 주고 사는 '부분 유료화'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