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세탁기 발언, 또다시 패러디 될까?…홍준표 어록에 대국민 관심

입력 2017-04-14 15:51


홍준표 대선후보가 세탁기 발언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13일 공개된 '2017 대선 토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국가 개혁을 세탁기처럼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확 돌리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홍 후보도 세탁기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다녀온 세탁기가 고장 난 세탁기가 아니었냐"라고 비난했고 이에 홍 후보는 "삼성 세탁기였다"라고 응수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자리해 유 후보의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겠다. 자꾸 하게 되면 기사를 만들어주지 싶어 대꾸하지 않기로 했다"라는 발언을 해 패러디 된 바 있다.

풍자 개그로 유명한 유병재가 해당 발언을 "전 광대니까 놀릴 거리가 있는 좀 우스운 사람이 돼야 할 일이 많아지는데 그게 누구인지 답변을 하지 않겠다"라는 패러디물을 게재한 것.

이 같은 홍 후보의 발언이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