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코믹댄스 장면을 촬영했다.
지창욱은 과거 작품, 방송 등에서도 댄스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창욱은 지난 2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직접 창작한 안무로 유희열과 커플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지창욱은 아이돌 제안을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아이돌을 했다면 동방신기가 됐을 것 같다. 빅뱅은 정서가 안 맞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서는 클럽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진행된 라이브톡 시간에 지창욱을 향해 '지배우님의 지그덕인데'라는 한 팬의 문자가 왔다. 이에 지창욱이 클럽 곡에 맞춰 어쩐지 삐그덕거리는 클럽 댄스를 선보였다. 유연성이 무척 결여돼 보이는 지그덕 춤에 폭소가 터져나왔다.
2015년에는 '힐러' 촬영 중 귀요미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창욱은 경찰복을 입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약간은 쑥쓰러운 듯 보이는 춤 동작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SNS, tvN, KBS2)